이번 포스팅에서는 부동산 전대차 계약서 양식 다운, 임대차와 전대차 차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부동산 전대차계약이란, 부동산의 원래 임차인이 본인의 임차권을 바탕으로 해당 부동산을 다른 사람에게 다시 임대해 주는 계약을 말합니다.
전세나 월세로 주택이나 상가 등을 빌린 임차인이 남는 공간이 있어 이를 제3자에게 다시 임대해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단독주택의 경우에 전대차 계약이 자주 이루어집니다.
부동산 전대차 계약서 양식 다운, 임대차 전대차 차이
📌 부동산 전대차 계약서 양식 다운 hwp
계약서 내에 수정이 필요한 부분은 수정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 전대차계약서 주요 사항
1. 주요 사항의 종류
- 전대보증금, 월세 등 전대조건(금액, 지급방법, 지급일 등)
- 전대 기간 및 부동산 인도일정
- 전차인의 전대공간 추가 임대/전대/담보 제공 금지
- 전차인의 계약기간 중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책임
- 임대료 연체 시 계약 해지 조항
- 전대 종료 시 원상복구 의무
- 전차인의 고의/과실로 인한 임대인의 손해 발생 시 전대인의 연대보증 책임
특히, 전대차 계약 시 반드시 임대인의 사전 서면동의가 있어야 하며, 전차인의 계약위반 시 전대인도 연대책임을 져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 부동산의 임대차와 전대차 계약의 차이
1. 임대차와 전대차는 어떤 차이점이 존재할까?
우선, 임대차는 부동산 소유주인 임대인과 실제 그 부동산을 사용할 임차인 간에 직접 맺어지는 계약을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주택 임대차나 상가 임대차가 이러한 경우입니다.
반면, 전대차는 앞서 임대인으로부터 해당 부동산을 임차한 자(전대인)가 자신의 임차권을 토대로 남는 여유 공간이나 기간을 다시 제3자(전차인)에게 부동산 사용을 허락하는 계약을 말합니다.
특히, 전대차의 경우 임대인의 사전 서면동의 하에서만 계약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특징입니다. 건물주의 동의 없이는 전대차 자체가 성립되지 않습니다.
더불어 전대차는 2중 계약 구조로 되어 있어 예상치 못한 사정변화로 인한 피해가 확대될 수 있다는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가령 1차 임차인의 임대차기간 만료는 2차 전차인의 수익 활동에도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전대차를 고려할 때에는 이러한 계약상의 차이점들을 정확히 인지하고 위험 요소들을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부동산 전대차 계약서 양식 다운, 임대차와 전대차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전대차 계약할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니, 계약서 작성 시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성이 있습니다.